일본 프로 야구 베스트 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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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일본 프로 야구 베스트 나인은 일본 프로 야구 선수들을 대상으로 하는 시상으로, 1940년에 처음 시작되어 1947년부터 매년 선정되었다.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로 나뉜 1950년 이후 각 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선수들을 선정하며, 퍼시픽 리그는 1975년 지명 타자 제도를 도입하여 지명 타자를 포함한 10명의 선수를 시상한다. 투표는 5년 이상 프로 야구를 취재한 기자단에 의해 이루어지며, 각 포지션별 최다 득표자가 베스트 나인으로 선정된다. 2016년에는 오타니 쇼헤이가 투수와 지명 타자 부문에서 동시에 수상하는 등, 여러 포지션에서 수상하는 경우도 있다. 하지만, 선정 과정의 투명성 부족과 시즌 성적이 부진한 선수에게 투표하는 사례가 발생하여 논란이 일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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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쓰이 골든 글러브상은 일본 프로 야구 센트럴 리그와 퍼시픽 리그에서 포지션별 최고의 수비 능력을 보여준 선수에게 주어지는 상으로, 1972년 다이아몬드 글러브상으로 시작하여 1986년부터 미쓰이 그룹의 후원을 받아 명칭이 변경되었으며, 프로 야구 기자들의 투표로 수상자를 선정한다. - 일본 프로 야구상 - 일본 프로 야구 최우수 투수
일본 프로 야구 최우수 투수상은 일본 프로 야구에서 뛰어난 활약을 펼친 투수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퍼시픽 리그는 1953년부터, 센트럴 리그는 1967년부터 시상을 시작하여 초기에는 베스트 나인에 선정된 투수를 대상으로 했으며, 2002년부터 2012년까지는 최고 승률을 기록한 투수에게 수여, 2013년부터는 '승률 제1위 투수상'으로 명칭이 변경되었다.
2. 역사
1940년 처음으로 베스트 나인 상이 제정되었고, 제2차 세계 대전 이후 1947년부터 매년 시상하고 있다.[33] 1950년 양대 리그가 분리된 이후에는 센트럴·퍼시픽 리그에서 각각 9명씩 선정하였고, 1975년 퍼시픽 리그에서 지명 타자 제도를 도입한 이후에는 퍼시픽 리그에서만 10명을 선정하고 있다.[33]
2012년까지 센트럴 리그에서는 베스트 나인 투수 부문 수상자를 최우수 투수로도 시상했으나, 현재는 양대 리그 모두 정규 시즌 승률 1위 투수가 최우수 투수로 선정된다.
2004년까지는 일본 시리즈가 끝난 다음 날에 발표했지만, 2005년부터는 일본 야구 기구의 시상식인 NPB AWARDS(구: 프로 야구 컨벤션)에서 발표된다.
2014년에는 NPB 80주년 기념 특별 기획으로 80주년 베스트 나인이 발표되기도 했다.
2. 1. 복수 포지션 수상
한 명의 선수가 복수 포지션에 투표하는 경우도 있어 1966년에 구니사다 야스히로가 2루수와 3루수 부문에서 모두 득표수가 1위였던 적이 있었다. 이때는 득표수가 많았던 2루수 부문에서만 수상했고, 3루수 부문에서는 차점자인 토니 로이가 수상했다. 이후엔 야수가 지명 타자 이외의 복수 포지션에서 최다 득표를 얻었을 경우에는 득표수가 많은 쪽으로 선출되면서 또 다른 포지션은 차점자인 선수가 1위로 간주하여 시상하게 된다.퍼시픽 리그에서 지명 타자 제도가 도입된 이후로는 야수에 대해서 지명 타자와 그 외의 포지션에서의 중복 투표가 인정돼 복수 포지션에서의 선출이 가능하게 됐다. 더 나아가 투수였던 오타니 쇼헤이가 지명 타자로서도 뚜렷한 활약을 보였던 2016년부터는 투수에 대해서도 야수와의 중복 투표가 인정받게 되면서[33] 바로 그 해에 오타니가 사상 최초로 여러 포지션(투수·지명 타자)에서 베스트 나인을 수상하게 됐다.
3. 선정 방식
베스트 나인은 전국 신문, 방송, 통신사 소속 기자 중 5년 이상 프로 야구 취재를 담당한 기자들의 투표로 선정된다.[1] 기자들은 각 포지션별로 가장 뛰어난 선수 1명(외야수는 3명)에게 투표하며, 최다 득표를 얻은 선수가 베스트 나인으로 선정된다.[1]
투표 과정의 특성상, 극히 드물게 특정 포지션에서 두 명 이상의 선수가 같은 수의 표를 얻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 2004년에는 주니치 드래곤스의 아라키 마사히로와 당시 히로시마 도요 카프 소속이었던 그렉 라로카가 센트럴 리그 2루수 부문에서 동률을 기록하기도 했다.[1]
2004년까지는 일본 시리즈 종료 다음 날에 발표되었으나, 2005년부터는 NPB AWARDS에서 발표된다.[1]
4. 역대 수상자
시즌 기간 동안 좋은 성적을 거둔 투수, 포수, 1루수, 2루수, 3루수, 유격수, 외야수를 대상으로 기자단 투표를 통해 각 포지션별 1명(외야수는 포지션 관계없이 3명)을 선정한다. 2004년 센트럴 리그 2루수 부문에서는 아라키 마사히로와 그렉 라로카가 공동 수상하기도 했다.[1]
1940년 첫 시상식이 열렸고, 전후인 1947년에 두 번째 시상식이 열린 후 매년 시상하고 있다. 1950년 양대 리그 분리 후에는 센트럴·퍼시픽 리그에서 각각 9명을 선정했고, 1975년 퍼시픽 리그에서 지명 타자 제도 도입 후에는 지명 타자를 포함한 10명을 선정한다.
2012년까지 센트럴 리그에서는 베스트 나인의 투수 부문에서 최우수 투수도 시상했다. 투표 자격은 5년 이상 프로 야구 취재를 담당한 기자에게 주어지며, 발표는 2005년부터 NPB AWARDS에서 진행된다.
메이저 리그의 실버 슬러거상이 일본의 베스트 나인과 유사하며, 각 팀 감독과 코치가 투표한다. 2014년에는 NPB 80주년 기념 특별기획으로 80주년 베스트 나인이 발표됐다.
역대 수상자 목록은 하위 문서를 참조.
4. 1. 단일 리그 (1940년, 1947년 ~ 1949년)
(도쿄 교진군)(오사카 타이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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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큐 플라이어스)
(오사카 타이거스)
